서울--(뉴스와이어)--미국에 본사를 둔 벤처캐피털이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2080벤처스가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과 협력해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미국 진출 부트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80벤처스는 이번 부트캠프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은 미국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쌓고, 투자자 및 잠재 파트너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부트캠프에는 인공지능(AI), 로보틱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1:1 멘토링을 제공된다.
특히 2080벤처스는 현지 시장 분석과 피칭 스토리텔링 강의 등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교육을 강화해 참여 기업들이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성안 2080벤처스 공동대표는 “서울대 캠퍼스타운과의 협력으로 한국 스타트업들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 스타트업들에게 글로벌 진출의 기회와 함께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80벤처스와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의 이번 부트캠프는 오는 12월 13일로 예정된 데모데이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소개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서울대의 인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관악구와 협력해 지역과 청년들을 위한 활력 넘치는 창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SNU 4S (Stand-up, Start-up, Scale-up, Successful exit) 창업 지원 모델을 통해 무상 사무 공간 제공부터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지원에 이르기까지 각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각 단계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관악S밸리 창업히어로를 거점으로 삼아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딥테크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서울이 세계적인 창업허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80벤처스 소개
미국에 본사를 둔 2080벤처스(2080 Ventures)는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선도하는 벤처캐피털이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창립 이래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각 시장에 맞는 전략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 한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운영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2080벤처스는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