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KB국민은행의 지원을 받아 전국 60개 아동지역센터에 아이들을 위한 맞춤 학습 및 놀이 공간을 조성했다. 사진은 대구 드림지역아동센터에 만들어진 맞춤 학습 공간
대구--(뉴스와이어)--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윤종선)가 KB국민은행의 지원으로 진행한 ‘KB Dream Wave 2030’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KB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을 대구광역시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현판식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대구광역시 9개 지역아동센터에 맞춤형 학습 및 놀이공간을 제공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9월 30일 대구광역시 전역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현판식이 열린 대구광역시 지역의 센터로는 다솔, 달성늘푸른, 드림, 무태, 서동, 세천, 팔달, 해피업, 내당 지역아동센터가 있었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협력해 현재까지 총 220개의 지역아동센터에 학습 공간을 조성했다. 올해는 지원 범위를 기존 25개소에서 60개소로 두 배 이상 확대해 그중 9개소는 대구광역시 내 센터로 아동들에게 학습과 놀이가 가능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더욱 집중력 있게 학습하고,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간을 마련했다.
KB Dream Wave 2030은 미래세대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학습 전용 공간과 놀이 기반의 플레이스페이스를 제공해 학습과 놀이를 균형 있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방염 제품 설치와 소방 안전장치 지원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스마트 학습 공간 조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 개선으로 공간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태블릿 PC, 화이트보드, 책장 지원 등을 통해 아동들이 보다 집중력 있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대구광역시 지역 9개소를 포함한 전국 6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현판식은 학습공간 지원 사업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행사로, 앞으로도 대구광역시 내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KB국민은행은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번 학습공간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와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