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비타민이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오늘의 착한가게’를 한 곳씩 선정해 총 1250만원의 식사나눔을 지원한다
서울--(뉴스와이어)--식사나눔을 IT 플랫폼으로 전환한 우리동네 따뜻한 식사나눔 플랫폼 ‘나비얌’의 운영사인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오늘의 착한가게’를 한 곳씩 선정해 각 가게별 50만원씩 총 1250만원의 식사나눔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시 전 자치구 내 착한가게를 통한 결식우려아동 식사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아이들에게 특정 메뉴를 나누거나 할인하는 착한가게를 지역구별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25개 가게에는 ‘오늘의 착한가게’ 현판과 함께 해당 가게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50만원 상당의 모바일 식사권을 결식우려아동에게 가게 명의로 지원한다. 또한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SK텔레콤,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하는 ‘착한가게’ 스티커와 명패를 부여하며, 각종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이 무상 지원된다.
식사권을 지원받는 아이들은 모바일 식사권을 통해 각 자치구의 대표 가게를 방문할 수 있어 접근성 문제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식사권 나눔 시 비대면 아동급식카드 인증을 거침으로써 기존 식사나눔에서 지적되던 남용 및 악용의 소지도 없앴다.
이번 프로모션을 담당하고 있는 이제우 나눔비타민 대외협력팀장은 “기존에는 착한가게들이 반짝하고 묻힌 경우가 굉장히 많다. 착한가게가 오래 선행을 지속하기 위해 대중의 많은 관심과 일상 속에서의 따뜻한 가게 방문이 이뤄지면 좋겠다”며 “현재 나비얌을 통해 착한가게를 방문해 식사한 경우 계좌로 500원을 직접 페이백해주는 스탬프투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비타민은 2023년 4월 세상의 모든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출발한 스타트업으로, 최근 강서구청 및 건강관리협회와 함께 강서구 결식 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눔비타민 소개
나눔비타민은 세상의 모든 결식문제를 해결해나간다. 나눔비타민은 모바일 식사권 기반으로 결식우려아동의 식사 접근성 개선, 투명한 후원 연결, 지역 커뮤니티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식사권 플랫폼으로 시작했지만, 아동의 결식뿐 아니라 맞벌이가구, 어르신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결식을 해결하는 사회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