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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간호사 대상 VR 콘텐츠 ‘저혈당 환자 응급간호’ 영상
서울--(뉴스와이어)--메디컬 에듀테크 기업 뉴베이스(대표 박선영)는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와 디지털 의료 실습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교육 전담인력 및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병원과 지역병원에 디지털 의료교육을 제공해 교육 불균형 문제 개선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나아가 신규 간호사 이탈을 막고 의료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과정을 점차 고도화할 방침이다.
교육은 모바일 실습 교육과정과 VR 실습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모바일 실습 교육과정은 △신경계 사정 마스터하기 △다수 사상자 중증도 분류 훈련하기가 진행된다. VR 실습 교육과정인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병원 실무 역량 향상은 신규 간호사 대상 3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자 개인에게 대여용 VR기기가 제공된다.
모든 교육은 한 달 과정으로 △동영상 및 라이브강의 △디지털 실습 △실습 결과 및 평가 확인 △사후 퀴즈가 포함되며, 장소와 횟수에 제한 없이 학습 가능하다. 모바일 및 VR 실습 결과가 이수 기준에 충족할 경우 대한병원협회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연계교육은 유료 과정이며, 대한병원협회의 회원 병원에게는 가격 혜택이 제공된다. 4월 2일 모집이 시작됐으며,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www.khaedu.or.kr) 또는 메디크루(www.medicrew.me)에서 신청 가능하다.
뉴베이스 소개
뉴베이스는 의료교육 소프트웨어 ‘메디크루’ 플랫폼 개발회사다. 메디크루는 VR과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고 가상현실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 실습이 가능한 콘텐츠다. 현재 국내 병원, 대학, 소방서 등 주요 기관에 재난, 안전, 의료 분야의 VR 시뮬레이션 및 모바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서울아산병원과 공동 개발한 ACLS (전문 심폐소생술 교육과정) 콘텐츠를 출시해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실습이 어려운 의료진들에게 디지털 기술로 효과적인 시나리오 기반의 시뮬레이션 실습을 제공하고, 경제적 의료 환경의 불균형을 개선하고자 하는 기업 이념을 가지고 있다. 메디크루 웹사이트에서 체험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