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뉴스, 리투아니아--(뉴스와이어)--가상자산 거래소 넥소(Nexo)가 시작한 ‘비트코인 디저브 언 이모지(Bitcoin Deserves an Emoji)’ 캠페인을 위해 BTC(BTC Inc), 비트겟(Bitget), 브링크(Brink),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해켄(Hacken), 난센(Nansen), 언스토퍼블 도메인(Unstoppable Domains) 등 20여 주요 암호화폐 단체가 모였다. 글로벌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단합시키는 이 이니셔티브의 목표는 모든 디지털 키보드에 비트코인 이모지를 추가해 현대 사회에서 화폐, 기술, 문화라는 암호화폐의 세 가지 정체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이 이니셔티브는 50일간 Change.org에서의 청원으로 시작되며, 이어 2024년 제출 기간 동안 유니코드 컨소시엄(Unicode Consortium)에 공식 제안될 예정이다. 비트코인 이모지를 위한 노력이 2020년에 한 번 거부된 적이 있음에도 이번에 새롭고 광범위하게 다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블록체인이 우리 일상에서 얼마나 중요해졌는지를 보여준다.
커뮤니티, 문화, 집단적 가치를 기념
유니코드에 따르면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의 92%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 이모지를 사용하고 있다. 1990년대 일본에서 기원한 이모지는 틈새 그림문자에서 온라인 대화의 핵심 요소로 변모하며 언어와 국경을 초월하여 가치, 혁신, 현대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비트코인 역시 단순한 자산이 되는 것을 넘어서 탈중앙화, 투명성, 보안의 원칙을 구현한 블록체인의 기술적 돌파구를 보여준다. 비트코인이 이모지에 포함되면 현대 디지털 및 금융 환경에서 없어서는 안 될 비트코인의 역할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이 전 세계 일상생활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인식될 수 있을 것이다.
캠페인의 목소리
비트코인 이모지 이니셔티브가 이미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는 사실은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부의 단합과 우리의 문화 환경에서 비트코인의 입지를 더욱 확립하려는 공동의 목표를 보여준다.
넥소의 공동 창립자이자 회장인 코스타 칸체프(Kosta Kantchev)는 “혁신과 커뮤니티의 놀라운 조화가 비트코인의 여정에 잘 반영되어 있다”며 “이제 그 중요성을 보편적으로 인식할 때이며, 우리 모두가 이해하는 기호인 이모지부터 시작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BTC의 최고경영자인 데이비드 베일리(David Bailey)는 “비트코인은 전 세계를 위한 보편적인 화폐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모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브링크의 전무이사 마이크 슈미트(Mike Schmidt)는 “비트코인 개발을 지원하는 것은 늘 코드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이었다”며 “공식 이모지는 비트코인이 세상에 끼친 기술적 영향력에 대한 인정”이라고 언급했다.
비트겟의 이사인 그레이시 첸(Gracy Chen)은 “비트겟은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에서 디지털 자산의 보편적인 상징으로서 비트코인 이모지가 갖는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번 이니셔티브는 암호화폐 채택과 접근성을 촉진한다는 비트겟의 사명에 부합하므로 이러한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업계 전반에서 주류로 수용되는 데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는 파트너 및 더 넓은 암호화폐 커뮤니티와 함께 전 세계 키보드에 비트코인 이모지가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난센의 최고경영자 겸 공동 창립자인 알렉스 스바네빅(Alex Svanevik)은 “우리가 넥소의 청원을 전적으로 지지하는 이유는 비트코인 이모지를 만들려는 넥소의 이니셔티브가 보다 포용적이고 표현력이 풍부한 암호화폐 환경을 조성하려는 난센의 노력에 완벽하게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체이널리시스 최고마케팅책임자 이안 앤드류스(Ian Andrews)는 “10년 동안 체이널리시스는 블록체인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전념하는 동시에, web3 생태계의 발전을 돕고 공공 부문 기관이 암호화폐 개발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블록체인 분석의 개척자로서 우리는 비트코인이 탄생한 이래 비트코인을 보호하고 옹호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대한 증거이자 문화적 상징인 비트코인 이모지에 대한 넥소의 지지에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기영주 최고경영자는 “이모지의 정의는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데 사용되는 작은 디지털 이미지 또는 아이콘이다. 비트코인은 이제 모든 국가에서 잘 알려진 아이디어이다.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의 글로벌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한 넥소의 이니셔티브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리퀴티(Liquity)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샘 레칵(Sam Lekhak)은 “비트코인 이모지는 탈중앙화의 본질을 반영하며, 모두를 위한 보다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금융 미래를 향한 집단적 움직임을 대표한다”며 “우리는 넥소의 비트코인 이모지 청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언스토퍼블 도메인의 최고운영책임자 샌디 케이터(Sandy Cater)는 “업계 리더들과 나란히 비트코인 이모지를 지지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는 업계에 정체성을 부여하는 동시에 기술 혁신과 문화적 표현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한 움직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캠페인 동참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이 역사적인 이니셔티브에 모두 참여하십시오. Change.org 청원에 서명하고 비트코인 이모지를 지지함으로써 모두가 비트코인의 유산과 미래를 기념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bitcoinemoji.org를 방문하면 된다.
이니셔티브 소개
비트코인 이모지 이니셔티브는 암호화폐 분야의 20개 이상의 주요 단체의 협력적 노력으로, 이들은 디지털 통화에 대한 이해와 채택, 기술 발전을 촉진한다는 공동의 목표로 뭉쳤다. 참여 조직: 넥소, 브링크, 비트겟, 체이널리시스, 폴리곤(Polygon), 브레이브(Brave), BTC, 해켄, 크립토퀀트, 난센, 언스톱어블 도메인, 리퀴티, 마라(Mara), 부샤(Busha), 줄루(Zulu), 카덴자(Cadenza), 비웨어랩스(Bware Labs), 메타4 캐피탈(Meta4 Capital), 시프트(Sift), 마켓어크로스(MarketAcross), 비트컴페어(Bitcompare), 빗톰프(Bithomp), 밀크로드(Milkroad), 크립토 오아시스(Crypto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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