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가 사이버대학 최초로 ‘2023 K-이러닝 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이민우 사이버한국외대 교육혁신처장, 손성은 메가스터디 대표 겸 한국U러닝연합회 이사
서울--(뉴스와이어)--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한국U러닝연합회와 아시아경제가 공동 주관한 ‘2023 K-이러닝 대상’ 대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이러닝 대상’은 이러닝 산업발전법 제정 20주년을 기념, 대학·공공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이러닝 콘텐츠 및 서비스, 인재 양성 부분을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코로나19 해제 이후 조정기에 들어간 이러닝의 재도약을 꾀하기 위해 제정됐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가상 현실(VR) 기술을 전면 활용한 품질 인증 교육 콘텐츠 등을 통해 대한민국 이러닝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아 사이버대학 최초로 대학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12월 13일(수)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이민우 사이버한국외대 교육혁신처장은 수상과 관련해 “우리 대학은 ‘360° VR’로 구현한 자료를 학습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가상 현실 기술을 실제 수업 콘텐츠에 적용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교육을 선도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혁신 기술을 교수 설계에 접목, 학생들의 학업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될 교과목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2024년 1월 15일(월)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설 △K뷰티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를 포함,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9개 학부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go.cufs.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이나 전화, 카카오톡(cufs)으로 개별 상담도 가능하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소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에 자리한 4년제 원격대학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세계 3위 언어 교육 기관인 한국외대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 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대 대학 과정에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부, 지방 행정·의회 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 등 11개 학부와 아테나 교양학부가 있으며, 대학원 과정에는 TESOL대학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