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 고도화

4월 3일부터 ‘핀테크 종합 지원실’ 본격 운영

2023-03-31 10:40 출처: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종합지원실 운영 절차도

서울--(뉴스와이어)--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 이하 센터)는 핀테크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 고도화를 위해 4월 3일부터 ‘핀테크 종합 지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핀테크 종합 지원실은 핀테크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상담 및 컨설팅을 위한 종합 지원 창구로 법률, 기술, 사업 모델, 세무·회계 등 핀테크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한다.

먼저 신청 핀테크 기업의 규모, 사업화 정도, 업력 등 성장 단계에 따른 유형 구분을 시작으로 고용 및 투자, 네트워킹·홍보, 해외 진출 등 센터 및 타 기관의 다양한 지원 사업 정보를 연계해 제공하고 기본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또 사업 모델 고도화 및 규제 해소가 필요한 중·소 핀테크 기업에 ①디지털 금융 ②데이터 ③금융 기술, ④경영 전략·관리 4개 분야의 공공·민간부문 전문가 50명 이상으로 구성된 전문 지원단을 통해 사업화 단계부터 규제 특례 신청 및 서비스 출시·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쳐서 전담 책임자를 매칭해 밀착 컨설팅을 제공한다.

핀테크 종합 컨설팅 신청은 ‘핀테크 포털’로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핀테크 포털 → 금융혁신지원 플랫폼 → 핀테크 상담 신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중·소 핀테크 기업이 사업화 단계에서 직면하는 법률, 기술, 회계 등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핀테크 종합 지원실 신설로 핀테크 기업의 창업 준비부터 사업 모델 고도화 및 성장 단계까지 전 주기에 걸쳐 센터가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문가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핀테크 종합 지원실의 문을 두드려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소개

2015년 강도 높은 규제 환경과 IT 기술에 대한 보수적 금융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과감한 규제 개선 조치와 함께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권이 함께 토의, 협력할 수 있는 지원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핀테크 업체들의 다소 불안정한 수익 모델에 대해 금융권의 전문가들이 자문과 멘토링을 제공하면서 더 완성도 높은 수익 모델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핀테크 활성화를 통해 혁신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 소비자 편익을 높이면서, 금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fintec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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