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TDC 홍콩국제보석쇼 및 홍콩국제다이아몬드·보석·진주쇼 개막

팬데믹 발발 이후 첫 오프라인 박람회로 관람객 맞아

2021-07-27 10:10 출처: 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

홍콩--(뉴스와이어)--홍콩무역발전국(HKTDC) 홍콩국제보석쇼(Hong Kong International Jewellery Show)와 HKTDC 홍콩국제다이아몬드·보석·진주쇼(HKTDC Hong Kong International Diamond, Gem & Pearl Show)가 홍콩컨벤션센터(HKCEC)에서 7월 25일 막이 올랐다.

두 박람회는 코로나19 팬데믹 발발 이후 HKTDC가 마련한 첫 오프라인 무역 박람회로 온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됐다. 오프라인 박람회는 7월 29일까지 개최되고 온라인 박람회는 전 세계 보석상들이 팬데믹 여파 속에서도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8월 5일까지 열린다.

440여 팀의 출품자들이 오프라인 박람회에 참여해 보석 애호가들을 맞는다. 독일, 홍콩, 인도, 이탈리아, 스위스, 미국에서 온 440여 팀 가운데 일부 팀은 온라인 박람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HKTDC는 현지 바이어 외에 해외 바이어들도 박람회에 참여해 영상 콘퍼런스로 거래를 체결할 수 있도록 글로벌 사무소 50곳을 가동했다.

벤자민 차우(Benjamin Chau) HKTDC 부국장은 “HKTDC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원스톱 마케팅·소싱(sourcing) 플랫폼으로 질 높은 최신 보석 품목과 원자재를 공개해 홍콩의 무역·소싱 허브 지위를 뒷받침하는 무대”라고 말했다. 이어 “홍콩의 보석 수출 및 소매 시장이 회복세를 보여 기쁘다”며 “이번 박람회가 업계 종사자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람회 기간에 맞춰 보석 업계 종사자들의 시야를 넓혀 줄 여러 세미나가 개최된다. 드비어스(De Beers), 찬타이푹(Chan Tai Fook), 홍콩보석협회(Gemological Association of Hong Kong)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보석 애호가들에게 초점을 맞춰 전문가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보석 대학 ‘레꼴(L’ECOLE)’ 관계자들이 루비의 예술과 과학을 공유하고, 홍콩다이아몬드연맹(Diamond Federation of Hong Kong)과 비취제조협회(Jade Manufacturers Association) 관계자들이 희귀색 다이아몬드 감정법을 논하며 미국보석감정원(Gemological Institute of America) 관계자들이 진주 감정 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홍콩국제보석쇼: hkjewelleryshow.hktdc.com

홍콩국제다이아몬드·보석·진주쇼: hkdgp.hktd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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