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제휴 기관 학부모로 구성된 제1기 행복맘스터즈 발대식이 개최됐다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초 유아 사회정서학습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를 기획·개발한 동심연구소가 14일 제휴 기관 학부모로 구성된 ‘제1기 행복맘스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복맘스터즈’는 행복한 엄마를 뜻하는 ‘행복맘’과 ‘서포터즈’를 결합한 것으로 엄마의 행복으로 아이의 행복이 더해짐을 의미하며, 3월부터 수도권 제휴 기관 학부모들의 지원을 받아 최종 11명이 선발됐으며 4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동심 사옥 1층 카페 ‘오월 오일’에서 열린 이 날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방역 지침에 따라 최종 선발된 ‘행복맘스터즈’ 중에서도 최소한의 인원이 초대돼 진행됐으며, ‘행복맘스터즈’ 어머님들의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지원 동기 및 활동 각오를 듣는 것을 시작으로 동심연구소 최경근 상무이사가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최경근 상무이사는 동심의 교육 철학과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개발 배경을 소개하며 “행복맘스터즈로 선정된 모든 어머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행복맘스터즈 활동을 통해 가장 먼저 엄마로서의 행복을 느끼고 아이들의 살아갈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적, 정서적인 삶의 기술로 평생 행복의 기초를 만들어 주는 선한 영향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의 이론적 배경이 되는 사회정서학습(SEL, Social Emotional Learning)과 부모를 위한 교육시스템을 소개한 뒤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개발진들의 연구실과 비대면 교육이 진행되는 스튜디오 등 동심 사옥을 탐방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행복맘스터즈’ 어머님들은 “오랜 시간 흔들림 없이 아이를 중심으로 둔 신념의 흔적들을 동심 사옥 곳곳에서 느꼈고 동심연구소가 오랜 시간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온 유아교육 전문 연구소임에 감동했다. 이런 동심과 함께 할 수 있는 행복맘스터즈가 돼 감격스럽다”, “그동안 아이와 함께 가족 미션 활동과 부모교육에 참여하면서 아이의 변화를 위해 엄마의 노력이 우선이 돼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행복맘스터즈 활동을 시작하며 엄마로서 행복이 이런 거구나! 느끼며 더 많은 엄마들이 행복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아이와의 행복을 나누려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맘스터즈’는 3개월의 활동 기간을 갖게 되며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하는 가족 미션, 부모교육, 오디오 교육, 마음산책 등 자녀의 사회정서 역량을 키우는 일상생활에서의 기술 훈련과 감정 코칭, 긍정 훈육을 위한 부모교육 등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와 함께 하며 경험한 이야기들을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소개하는 등 SNS를 기반으로 활동하게 된다.
‘행복맘스터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공식 카페와 동심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5월 말부터 2기를 모집하고 부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3기도 모집할 예정이다.
동심연구소 개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교육 전문 연구소인 동심연구소는 유아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100여명의 연구원이 아이들 중심의 교육, 생활, 문화 전반에 걸쳐 연구·기획·제작·교육에 힘쓰고 있다. 1963년 설립돼 교육 연구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2014년 부설 연구소를 분리·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21년 2월 서울 연구소에 이어 부산연구소를 설립했다. 동심연구소는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한 삶을 설계하는 데 설립 취지와 목적을 두고, 교육이 지닌 선한 영향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