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블록, 디파이 플랫폼 출시 예정

차세대 데이터 거래 플랫폼 오아시스블록, 스테이킹 및 가상자산간의 스왑 기능이 포함된 전용 디파이 플랫폼 ‘OSBstation’ 서비스 준비 중

2020-11-20 16:30 출처: 오아시스재단

오아시스블록이 디파이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싱가포르--(뉴스와이어)--국내 차세대 데이터거래 플랫폼의 선두주자 오아시스블록은 스테이킹 및 이종 가상자산간의 스왑이 가능한 디파이 전용 플랫폼 ‘OSBstation’을 출시함으로써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DeFi)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탈중앙화 열풍을 이끌고 있는 디파이는 최근 글로벌 시장은 물론 국내 가상자산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키워드로, 일각에서는 은행이나 증권사 같은 기존 전통 금융시스템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금융시스템이다.

현재 오아시스블록에서 준비 중인 디파이 전용 플랫폼 ‘OSBstation’은 유저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순화된 UI와 토큰정책을 통해 기존의 서비스에 비해 고객편의성이 증대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OSB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들이 OSB를 스테이킹을 통해 예치함으로써 ‘OSBstation’은 유저에게 유동성 공급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게 되며, 예치에 대한 보상률은 스테이킹 수량 등을 포함한 다양한 외부변수에 의해 유동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또한 이 때 보상받은 새로운 유동화토큰(SOSB)을 이용해 ‘OSBstation’에서 제공하는 디파이 풀에 참가할 수 있다.

SOSB는 ‘OSBstation’의 디파이 풀에 기존 OSB와 함께 거래쌍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그럴 경우 새로운 오아시스블록 디파이 거버넌스 토큰을 유동성제공에 대한 지분보상으로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유저들은 이 거버넌스 토큰을 통해 향후 오아시스블록 디파이 프로젝트에서 실시되는 각종 투표에 참가 가능할 예정이다.

오아시스블록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디파이 서비스 프로젝트는 데이터 거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오아시스재단 측에서 오아시스블록(OSB)의 유동성 확보와 유저의 니즈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기존의 오아시스블록 데이터 거래 플랫폼과 함께 오아시스블록 생태계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직 글로벌 가상자산 환경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에 비교해 단순한 형태의 초기 서비스 단계지만, 적정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해 플랫폼이 안정화된 이후에는 담보대출(Landing, 랜딩) 서비스와 신세틱스와 같은 파생상품도 취급할 예정이다.

오아시스블록은 이더리움 기반의 가상자산 생태계의 활성화에서 본 것처럼 장래 오아시스블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가상자산 또는 플랫폼의 등장을 지원해 새로운 블록체인 가상자산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한다. 이러한 일련의 진행과정을 통해 스테이킹 서비스, DEX 거래소를 넘어 파생상품 및 랜딩서비스, 대체불가토큰(NFT), 자산토큰화(STO) 등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로 점점 그 영역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아시스재단 개요

오아시스블록은 2018년 이종 산업 간의 유용한 데이터와 가치를 거래할 수 있는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오아시스블록은 각 산업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의 표준화를 통해 유통의 편리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 투명한 데이터 거래내역의 제공과 데이터 구매자와 판매자, 그리고 각 산업 간 데이터 교환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 등 블록체인 산업 전반에 걸친 이슈를 해결하고자 시작됐다. 오아시스블록은 모빌리티체인, 헬스체인 등 다양한 산업군의 개별 도메인 체인을 연결해 줄 수 있는 오아시스체인을 중심으로 블록체인화된 데이터와 가치를 공유하며,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데이터 거래가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돕는 데이터 거래 플랫폼으로써 새로운 데이터 거래 생태계의 구축에 그 목표가 있다.

웹사이트: https://oasisblo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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