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FAB이 이용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한다
안양--(뉴스와이어)--3D프린팅연구조합이 운영하는 판교FAB은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홈페이지 운영을 종료하고 신규 홈페이지 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 따라 현재 기존 홈페이지를 통한 시제품 접수는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며, 2025년도 시제품 제작 지원 접수 또한 모두 마감됐다. 판교FAB은 이용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한층 강화한 신규 홈페이지를 2026년 1월 2일 정식 오픈할 예정이며, 해당 시점부터 시제품 제작 지원을 포함한 각종 프로그램 접수가 가능하다.
신규 홈페이지는 전체적인 화면 구조를 재설계해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시제품 제작 지원, 프로그램 신청, 행사 안내 등 주요 서비스를 중심으로 정보 접근 경로를 단순화해 이용 편의성을 전반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판교FAB은 홈페이지 이용자가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홈페이지 구축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강화를 고려해 시스템을 설계했다. 보안 체계를 강화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설명이다.
판교FAB은 신규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예비 창업자와 기업, 메이커들이 필요한 정보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판교FAB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D프린팅연구조합 소개
3D프린팅연구조합은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법에 근거해 3D프린팅산업의 연구개발 등 기술개발 분야의 제반 업무를 협의·조정하고 관련 산업의 상호 간 협동화 기반을 구축해 3D프린팅산업의 건전한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4년 2월 당시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출범했다. 3D프린팅 관련 장비, 소프트웨어, 원료·소재, 교육 및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기업, 대학·연구소 등의 전문가 그리고 정부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장비 구축과 소재 개발 및 응용 제품의 선도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을 통해 3D프린팅 기술의 새로운 응용 영역을 발굴하고 확대하며, 궁극적으로는 우리나라를 세계 최고 수준의 3D프린팅산업 국가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