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주식회사 파수(이하 파수, 대표 조규곤)는 글로벌 디지털 무역 플랫폼 제공 기업인 커넥트 AI(CONNECT AI, 대표 양송이)와 해외 진출 기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향후 커넥트 AI의 글로벌 비즈니스 중개 플랫폼에 파수의 솔루션을 연동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고, 나아가 글로벌로 진출하는 커넥트 AI의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안 솔루션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커넥트 AI는 국가 및 시장별로 최적화된 현지 바이어를 찾아주고, 이를 대상으로 마케팅이나 사업 제안을 할 수 있는 플랫폼 ‘커넥트 AI’를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먼저 커넥트 AI 플랫폼과 파수의 외부 협업 솔루션 ‘랩소디 에코(Wrapsody eCo)’를 연동한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해 협력한다. 신규 서비스는 접근 권한 관리 및 암호화, 사용 이력 추적 기능 등이 제공되는 랩소디 에코의 가상 데이터 룸(VDR, Virtual Data Room)을 통해 해외 비즈니스에서 안전하게 중요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파수는 커넥트 AI의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보안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해외 수출의 의무 사항으로 보안 요건 준수를 요구하는 사례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 이에 파수는 커넥트 AI의 고객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 암호화/보안/관리 등의 솔루션과 악성 메일 모의훈련 등의 서비스, 분야별 전문 컨설팅 등을 맞춤 제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 보안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양송이 커넥트 AI 대표는 “커넥트 AI는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기업들이 현지 시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글로벌 비즈 매칭부터 세일즈 매니저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데이터 보안 및 관리 시장을 이끌고 있는 파수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커넥트 AI는 고객의 해외 진출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 강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보안 역량이 해외 진출의 걸림돌이 아닌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파수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라며 “파수 또한 오랜 시간 해외 사업을 진행한 만큼,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커넥트 AI와의 협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