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포트폴리오의 달인 포스터
시흥--(뉴스와이어)--한국공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공학계열 재학생의 실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하반기 포트폴리오의 달인 프로그램’을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졸업 전 실제 입사 지원에 활용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도록 지원하는 실무 중심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공학계열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역량과 직무 경험을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직무 적합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포트폴리오 작성법 특강’과 ‘1:1 개별 첨삭’을 통해 자신만의 경력 스토리를 설계하고, 이를 입사 지원 서류로 발전시키는 실무형 과정을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는 학생의 전공 및 직무 역량이 포트폴리오 구성에 적절히 반영됐는지 점검하고, 입사 지원 시 활용 가능한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을 직무 요구사항에 맞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포트폴리오가 단순한 서류를 넘어 ‘자기 브랜드’를 나타내는 핵심 도구임을 체감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 한국공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포트폴리오의 달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단순히 문서를 작성하는 것을 넘어, 자신이 어떤 인재인지 직무 중심으로 표현하도록 돕는 실전 훈련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공학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참여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학생들이 우수한 기업과 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