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자원봉사단 ‘해피나래’의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박스’ 기부 현장(사진=금천구시설관리공단)
서울--(뉴스와이어)--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지난 10월 20일(월)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맞춤형 지원 물품 ‘온기박스’ 2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온기박스’는 목도리, 귀마개, 장갑, 담요, 핫팩, 방석, 모자, 마스크 등 총 9종의 방한용품과 라면으로 구성된 겨울맞이 방한 키트로, 공단은 지난 여름 ‘여름나기 폭염키트’ 전달에 이어 이번 ‘겨울나기 온기박스’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공단 임직원들이 참여한 ‘함께 걷기 챌린지’를 통해 조성된 것으로, 이 챌린지는 일정 기간 동안 5000보 걷기 인증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치의 2배 이상을 달성하며 기부금이 마련됐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여름 폭염키트 기부에 이어 혹한기 대비를 위한 ‘온기박스’ 기부를 이어가게 돼 매우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