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가 Wu Li-Ying이 출품하는 작품 ‘Buddha’s hand holding a flower’(제공=Kasashima Gallery)
Kasashima Gallery의 프랑스 파리 초대전 소개
타이베이, 대만--(뉴스와이어)--일본 간사이의 카사시마 갤러리(Kasashima Gallery)는 오는 4월 4일~6일 프랑스 파리 Carrousel du Louvre에서 세계인의 주목 속에 열리는 아트페어 ‘ART SHOPPING - Salon International d'Art Contemporain’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asashima Gallery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만과 일본의 예술가들을 초청해 일본 전통 접이식 부채인 ‘쿄센스’를 중국 전통 예술과 결합하는 창작 매체로 선택해 동양의 전통문화와 현대 미학을 선보이는 초대전을 열 예정으로, 벌써부터 전 세계 예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B66 부스에서 ‘La Beauté dans Chaque Éventail (모든 부채 속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Kasashima Gallery의 초대전은 일본 전통 쿄센스의 공예와 중국 전통 수묵화, 서예 등을 절묘하게 결합한 예술가의 정교한 창작을 통해 부채를 독특하고 생명력 있는 예술 매개체로 변화시켜 현대 예술 분야에서 동양미학의 다원적 가능성을 더욱 부각시킬 계획이다.
중화인 예술계에서 유명한 서화가 Wu Li-Ying은 B3 부스에서 일련의 서예, 산수, 화조 수묵화를 전시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두루마리와 교토의 접이식 부채가 포함된다. Wu Li-Ying은 중국과 대만에서 수십 차례 전시에 출품했을 뿐만 아니라 2024년부터 스페인, 이탈리아. 미국의 전시회에 잇따라 작품이 전시되며 수집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Wu Li-Ying은 다시 한번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프랑스 파리에서 수묵화와 일본 공예를 결합한 14종의 부채 예술 창작물을 전시한다.
Kasashima Gallery에서는 Wang Guang-Hwa, Ho Ming-Chu, Angela Lin, Wu Hsiu-Yin, Wu Pei-Chi, Wu Li-Ying, Chou Yao-Tsung, Chen Meng-Huan, Chang Yu-Hsuan, Chien Hsuan-Ming, Tsai Yu-Yun, Huang Tzu-Ying, Kigawa Kokoro, Yang Ching-Chiang, Lu Lan-Hsin, Cheng Tzu-Leong, Sakaguchi Juri, Wada Chiari 등 작가 또한 초청했다. 이들은 다양한 매체와 기법을 통해 접이식 부채를 수집 가치가 있는 예술품으로 전환해 대만과 일본의 문화 역사 흔적과 현대 예술 혁신을 보여줄 것이다.
Kasashima의 홍보 매니저 Yu Le는 “Kasashima는 오랫동안 아시아 예술가들의 국제 발전을 촉진하고 동양 문화와 예술을 계승하는 데 전념해 왔다. 쿄센스는 매우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공예다. 우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이 동양 미학의 독특한 매력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하는 동시에 대만과 일본 예술가의 국제적 가시성을 높이며, 문화 간 교류를 촉진해 예술이 세계를 연결하는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sashima Gallery는 이번 초대전에 많은 아시아 예술가들을 초청해 온라인 홍보, 소셜 라이브 방송, 미디어 홍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예술가의 노출도와 영향력을 높이고 아시아 예술의 혁신 잠재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작품이 국제 무대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예술가의 발전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전시는 예술가들에게 전 세계 수집가 및 큐레이터와 직접 대화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만과 일본 예술의 국제 시장 연결을 촉진하고, 동양 예술이 국제 시장과 접목되도록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사시마 갤러리 소개
카사시마 갤러리(Kasashima Gallery)는 예술의 전시장일 뿐만 아니라 예술 전시 미디어 홍보 능력을 기반으로 전시, 예술가, 애호가 및 수집가를 연결하는 문화 허브다. 카사시마는 국내외 미디어 네트워크와 글로벌 예술 활동 협력을 통해 예술가의 우수한 작품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